[진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전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진도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취미활동 및 여가선용을 위해 오는 1월 25일,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로 7월 말까지 총 13개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개강 후 한 주간 시범강좌가 있어 참여 후 개인의 욕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2016년도 상반기에는 한글, 컴퓨터, 민요, 장구, 오카리나, 건강체조, 요가교실, 포크댄스, 스포츠댄스, 난타교실 등이 개강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1월 25일(월) ~ 2월 12일(금) 까지 진행되며 회원증 지참 후 진도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을 내방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어르신의 자아실현의 계기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적절히 적응해 나갈 능력을 향상시켜주어 보람된 노후생활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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