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상수도 공급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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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상수도 공급 지장 없어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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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위해 송ㆍ배수관로 공사 순항
   
[사진:하남시] 암사정수장에서 하루 최대 5만6천톤의 상수도를 공급

 [경기=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인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보금자리지구, 지역현안사업 1,2지구 등에 입주시기와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상수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12.5Km에 달하는 상수도 용수공급시설 설치공사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부족한 정수를 공급받기 위하여 지난 2014년 서울시와 하루 최대 5만6천톤의 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암사정수장에서 미사배수지까지 연결하는 송수관로 매설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따라서 우선시공 구간인 고덕~선사로 구간과 감일~초이간 송수관로 매설공사가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차 구간(고덕~상일~황산)은 2월 시공업체 선정으로 금년 12월 부터 암사정수장에서 미사배수지로 정수공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암사정수장에서 하루 최대 5만6천톤의 상수도를 공급받을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수공급 능력 향상으로 수요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시민들에게 지장없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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