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동계올림픽 계최도시 평창서 해나루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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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계올림픽 계최도시 평창서 해나루쌀 홍보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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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스키대회 열린 용평리조트서 홍보관 운영 -
   
▲ [사진:당진시] 용평리조트서 홍보관 운영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로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을 찾아 해나루쌀 홍보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용평리조트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스키연합회가 주최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스키대회 기간 중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나루쌀을 비롯한 해나루 브랜드 30여 품목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홍보관을 중심으로 신평농협 RPC 해나루쌀이 전국 농협 RPC 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입증한 점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스키대회 홍보를 시작으로 품질의 우수성에 비해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해나루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에 돌입하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농부의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 해나루쌀은 호주를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 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해나루쌀을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스키대회 해나루쌀 홍보에 앞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 상품전’에도 참가해 바이어를 상대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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