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소외아동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화
[사진:금산군]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2016년 금산군드림스타트’사업 |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2016년 금산군드림스타트’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취약계층 아동 집중 가정방문(1~2월)을 통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정, 사각지대 아동이 생겨나지 않도록 읍·면 공조체제 유지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동들의 신체건강과 정서발달, 인지언어, 부모교육 등 4개 분야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원·학습지연계, 아동심리치료, 가족심리치료, 자원봉사연계, 기초학습지도,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 후원, 가족캠프 등 아동들의 건강과 학습지도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찾아간다.
특히 오는 6월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찾아가는 국제IT체험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금산군내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후원과 자원연계사업인 만큼 더 많은 물적, 인적자원이 필요하다”며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