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북한의 수소탄 실험발사로 한반도는 핵으로부터 엄청난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동안 정부는 주변국을 상대로 비핵화에 국력을 쏟아 노력했고 동맹국인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중국과는 실로 수치스러울 만큼의 적극적인 외교력을 펴온것이 사실이고 가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정부도 국민도 판단하고 다소 긴장을 풀고 지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북한의 도발을 보면서 우리는 깜짝 놀라 정신차리게 만든 건 다름아닌 중국의 어물쩡한 때도 였다 . 말로 만 우방 인것처람 한반도 비핵화를 주문하던 중국은 실제로 북한의 유엔안보리결정을 위반하면서 까지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스스로 발표하는 마당에 중국의 대응은 우리를 크게 놀라게 했고 우리를 정신차리게 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핵으로 무장해야한다.

더이상 주변국 이해관계의 대상이 아니 우리 스스로가 그 대상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핵으로 무장하여 IMF 경제 혼란을 이겨낸 국민의 저력을 또 한번 보여줄 때가 온것이다.

핵무장이 불가하다면 온국민 의지를 모아 모금 운동을 통하여  샤스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방법등을 공론화 하여 이번 기회에 북한 정권의 만행에 경종을 울리고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의 분명한 색깔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