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최근 제8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한무경(57세) 효림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재계신년하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통령직속여성위원회 설립,여성경제인 명예의 전당과 여성연구소 설립 등 굵직한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한무경 회장은 회원사 생산구매를 위한 서로사랑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여성기업의 글로벌화 등으로 교육과 정보의 공유를 통한 질 높은 경제인교류를 천명했다.
20년간 대학강사로 일하다 부친의 권유로 창업 매출 8800억원 직원 1500여명의 중견기업의 회장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의 효자기업 큰 숲의 뜻으로 효림그룹을 이루었다.
이화여대 문헌정보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당시 은행원이던 부친의 권유로 어려워진 쌍용중공업의 자동차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오늘의 결실을 보였다.
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거쳐 경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한 한 회장은 더 큰 협회, 새로운 리더"라는 슬로건으로 압도적인 지지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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