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식은 역사 학습으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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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식은 역사 학습으로 오는가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3.05.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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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직자는 국가의 발전 전략을 세우는 직업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같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공직자들을  역사 인식이 좋은 방향으로의 양성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지난  정부에서 2012년부터  행정고시, 외무 고시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 2급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한다는 정책을 입법 예고 했었다. 적절한 선택이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 역사책을 읽는 독서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그렇다고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아야 한다. 초, 중,고교에서부터 우리 나라 역사 교육은 강화되야 한다.

배타적인 민족 주의 방향으로 가자는 것이 아니다.자기 역사를 제대로 아는 인적 자원을 육성하는 것은  전통 브랜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일이기에 그렇다.

일본은 2010년 들어서 고등학교 시기부터 자국 역사 교육을 강화한다고 한다.우리의 공직 육성 정책으로 한국사 자격시험의무화 제도로 모든 것을 다한 것처럼 해서는 곤란하다.

본질적으로  우리의 신세대들이 우리나라의 빛과 그림자가 서린 영욕의 역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미야야키  바이생안 같은 200년이 넘은 명품 부채 하나  못 만드는  우리 민족  스스로를 더욱 격려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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