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청렴연극 공연으로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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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청렴연극 공연으로 시무식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6.01.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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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안군청)신안

[신안=글로벌뉴스통신]신안군(군수 고길호)은, 4일(월) “청렴연극과 함께하는 201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청렴하여 신뢰받는 군정운영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무식을 거쳐 2부 청렴연극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청렴연극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재미와 감동의 문화코드를 접목한 것으로,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청렴교육 전문기관 “세종산업연구소”가 “진격의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내용은, 공직자(주인공)가 부패와 비리 앞에서 흔들리면서도, 공직자로써의 자긍심을 지키려 고군분투 하며 “공직자의 자긍심이 금전보다 값지다”는 청렴의 기본 가치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담았다.

공연을 관람한 신안군 공무원은, “이번 청렴연극이 일상의 사무실 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패의 개연성을 의도적으로 노출시켜 공론화 하여 줌으로 향후 직원 상호간 및 상․하간에 청렴에 대한 소신과 견해를 자연스레 개진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해 준 것 같다” 고 말하였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지게와 작대기’를 비유로 언급하며 공직자간 상호신뢰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의 기본임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2016년 “신뢰의 신안, 청렴한 신안의 군정을 열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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