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정우택 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이 환경타임즈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환경대상(참된 환경인)”을 수상했다.
환경분야의 대표 언론사인 환경타임즈는 오는 17일(목)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정 위원장의 환경정책과 물관리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올해를 빛낸 환경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환경대상은 매년 언론계와 학계, 그리고 각종 사회단체 대표들로 ‘환경대상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올 한해 환경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봉사정신 보여준 참된 환경인을 선정하여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014년 6월 「국회 스마트 물 포럼(회원 76명: 국회의원 50명, 전문가26명)」을 창립하였다. 국회 스마트 물 포럼 위원장으로서 지난 4월에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국회의 역할과 참여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국내 물 관리 체계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건강한 물 순환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정위원장은 「물관리기본법」을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의 자연재해, 특히 올 한해 심각한 가뭄으로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시하여 실효성있는 통합 물관리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기존에 여러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되었던 물 관리 체계에 컨트롤 타워가 생겨 가뭄와 홍수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위원장은 “환경보호와 물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격려와 응원의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물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환경정책의 발전과 법제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