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로컬푸드 판매활성화 농가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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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로컬푸드 판매활성화 농가교육 성황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11.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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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우 전달으로 농민역량강화 도모 -
   
▲ [사진:당진시] 로컬푸드 생산자교육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27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로컬푸드 판매장 출하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3농혁신 특화사업인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지난 4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차 기본교육을 실시한 이후 2번째 교육으로 사례발표 및 이해도 제고를 위주로 교육이 실시됐다.

  130여 농가가 참석한 이날 교육은‘당진시의 미래 로컬푸드에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성공사례 발표(안성시) ▲로컬푸드 운동의 이해와 전망발표(우영균 상지대 교수) ▲미국의 로컬푸드 유통채널 사례를 통해 본 우리나라 로컬푸드의 방향 발표(한 한양대학교 사이버교수 서구원) 등이 이어져 로컬푸드판매 활성화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현재 당진에는 7개 지역농협(순성,면천,대호지,정미,고대,석문,송악) 하나로마트에 3농혁신 특화사업으로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지난 5월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은 현재까지 총 3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 소비자 접근성이 용이한 당진축협과 신평농협(행담도)까지 추가개설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출하농가는 소득증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유통구조 개선으로 지역내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당진형 로컬푸드를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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