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 문해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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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문해한마당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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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7일 문화예식장에서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 외국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문해 한마당”을 개최 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여 문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 시키고 참여자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 삶의 의미... 다시 찾은 나의 추억”이라는 주제의 백일장대회로 학습자들의 그 동안의 학습 성과를 뽐냈으며,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백일장 성적 우수자 10명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에게 자존감 향상과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인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등 문해교육을 위해 광주배움터,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등 2개소의 교육기관과 초월읍, 곤지암읍, 송정동, 태전동에 6개의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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