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윈도우8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인 ‘윈도우뱅킹’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기기 사용자의 경험을 반영한 직관적 화면구성으로 윈도우8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각종 조회와 이체, 상품 가입 등은 물론, 윈도우8 환경에 최적화된 환율전광판을 통해 각 나라별 환율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불필요한 ActiveX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앱 설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을 가입 후 윈도우8 스토어에서 ‘IBK기업은행 윈도우뱅킹’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고, 기존 공인인증서를 MS가 제공하는 공인인증서 앱으로 복사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출시되는 데스크탑 및 테블릿PC의 다수가 윈도우8 운영체제(OS)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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