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코리아문화수도’ 두 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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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코리아문화수도’ 두 달 앞으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0.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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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문화프로젝트 주제, EI, 경제효과 등 내달 3일 공개

[시흥=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이사장 김석은)는 내년 1월 개막하여 1년간 지속되는 초대형 문화프로젝트 ‘2016 코리아문화수도’의 주제를 확정, 내달 3일 발표한다.

조직위는 이날 주제어, 슬로건, 상징체계(EI. Event Identity) 및 내년에 문화수도에서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들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문화수도 사업을 통해 개최도시가 얻는 실익은 무엇인지, 경제효과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주제 및 주요 프로그램은 이순재 조직위 선정위원(배우)이 발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최도시에서 열리는 ‘도시 놀이터’ ‘시티 뮤지엄’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전국 단위 프로그램 및 전세계와 호흡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경제효과 분석은 박기홍 아시아문화경제연구소(조직위 부설) 소장이 발표한다. 문화수도 사업의 실익은 ▲생활문화 향상 ▲문화역량 강화 ▲도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이미지 재창출 등 5개 분야에 걸친 실증적 분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연구 결과 발표에선, 문화수도 사업이 방문객 유입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소비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계량화하여 보여준다.

발표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 30분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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