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제10회 거리축제” 활성화 더욱 촉진
상태바
구리전통시장 “제10회 거리축제” 활성화 더욱 촉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0.26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 자랑, 연예인 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 열려
   
▲ (사진제공:구리시청) 거리축제

[구리=글로벌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박영순)에 있는 ‘구리전통시장’ 이 지난 23일 가을 정취와 더불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0회 가을맞이 거리축제를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 야외무대에서 우수 상인 표창 등 개막식 행사에 이어 낭랑 18세로 유명한 가수 한서경의 사회로 뮤지컬 배우 박해미, 가수 김상진, 가수 강현 등 무대 공연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 12팀이 참가하는 상인노래자랑이 신명나게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무대공연과 노래자랑 뿐 아니라 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구리전통시장을 찾은 모든 고객에게 룰렛 게임을 통해 경품 증정의 시간을 가졌고,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마술쇼, 길놀이 패 비트파워의 공연으로 흥이 나는 공연들이 시장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에서는 시장 상인 뿐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노력들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구리전통시장 박홍기 상인회장은 “금년 10회를 맞이한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 구리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만이 아닌 서민의 애환 속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감성과 소통의 장으로 정직한 장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