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스토리텔링 실전 마케팅 진행
상태바
경기도,스토리텔링 실전 마케팅 진행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5.10.19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글로벌뉴스통신]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스토리텔링 마케팅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기 스토리텔링 실전 마케팅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고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마케팅 관련 사업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젊은 마케터들의 스토리텔링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1단계로 스토리텔링 마케팅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단계로 경기북부 기업체 또는 지자체의 요구를 받아 실제로 스토리텔링 마케팅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마케팅 전문회사 ㈜디메이저와 창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엠앤씨파트너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고, 프로젝트 수행지원금 300만원과 창업 전문 엑셀러레이팅 기업의 지원 등을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기북부 소재 기업과 지자체는 스토리텔링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 또는 지자체는 경기콘텐츠진흥원(hongs@gdca.or.kr 또는 031-877-2716)에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con.or.kr/archives/22235) 사업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12층 교육장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마케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국 최초의 실전 육성프로그램”이라며 “기업 및 지자체와의 매칭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스토리텔링 마케팅 분야 스타트업과 제조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문화창조허브란?

경기도의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브랜드

- 지난 해 5월 성남시 판교를 시작으로, 올해 4월과 6월에 수원시 광교와 의정부시에 각각 확대 설립하였다. 앞서 운영 중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융·복합 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을 통해 지난 1년간 116건의 신규 창업과 450개의 일자리, 1,701건의 스타트업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기도는 성남 판교, 수원 광교, 의정부 허브 구축을 통해 ‘아이디어 융합-창작-사업화-창업-기업활동’에 이르는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의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북부 창업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에 조성된 공간으로 콘텐츠 제작자들과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제조업이 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구비하고, 스타트업 입주자들의 아이디어 융합 및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연계를 위한 법률지원, 제조기업 과의 콜라보지원 등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