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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새누리당(경기 용인시갑) 이우현 의원 |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에서 야침차게 도입한 2층버스 사업 2단계 계획이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5년 총 25대의 2층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1단계 9대, 2단계 16대)으로 먼저 1단계 사업분 9대는 김포시 6대, 남양주시 3대로 현재 도입이 완료되었고, 9월 한달 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10월 중순부터 노선에 실전 투입 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 도의회는 2층 버스 구입예산 37억5000만원(본예산+2회추경) 가운데 9억원을 삭감 통과시켜 16대를 구입하려 했던 2단계 계획이 10대 구입으로 하향 조정되어 당초 25대 운행계획이 19대 운행계획으로 축소되었다.
이에 이우현 의원은 2층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한다. 9월에 진행된 시범 운행간 발견된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하길 바라며 이 후 도의회와 대화 및 소통을 통해 예정된 계획을 차질 없게 진행하라.며 2층버스의 조기정착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였다.
또 이의원은 2층버스 도입에 따른 운전자 선발과 관련하여 도는 해당 운송업체의 우수 운전자를 2층버스 전담 승무원으로 선발, 관리하겠다고 하였으나 폭과 높이가 기존 버스 기준과 동일하다고 하나 하중이나 승객의 수가 다른데, 기존 버스 운전자분들이 아무리 우수하다 한들 최소한의 선발 기준조차 없다는 것은 조금 우려가 된다.
전국 최초 도입인 만큼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운전자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며 2층 버스 운전자를 기존 버스 운전자들 중 선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