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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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실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0.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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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민·관 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대표의장 : 여성가족부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태스크포스*)가 추진하는 ‘일・가정 양립 선도기업 상호방문’의 일환으로 (주)케이티가 10월 5일(목) 오후 4시 30분 케이티 광화문 사옥(서울 종로구)에서 현장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기업‧공공기관・단체・정부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양성평등 민‧관 태스크포스(’14.6월~, 137개 기업・기관으로 구성)

이번 행사는 선도적으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태스크포스 참여 기업의 임원들이 상호 현장방문하여 다른 기업의 우수한 제도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기업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8월 24일 한국 아이비엠(IBM)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을 비롯하여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과 기관의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 교보생명, 롯데그룹,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인크(주), ㈜포스코, 한국아이비엠주식회사, 한화그룹, 현대자동차(주), 효성아이티엑스, LG그룹(이상 가나다 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상공회의소 등

행사에서는 이대산 경영지원부문장이 일・가정 양립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주)케이티에서 대표적으로 운영 중인 ‘여성의 생애주기별 체계적 육성 프로그램’과 운영 비결을 소개한다.

(주)케이티는 올해 초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자에 대한 인사평가를 평균등급 이상을 부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아울러, 올해 육아휴직자의 23%가 남성으로 남성 직원의 일․가정 양립 제도 이용률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육아휴직 등 사내 제도를 경험하며 임원으로 성장한 옥경화 상무(IT기획실)가 직접 본인의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기업의 우수한 일‧가정 양립 실천사례가 보다 많은 현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월 기업 현장방문행사를 기획하는 한편, 세미나와 포럼 개최 등을 통한 기업과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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