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연휴 및 가을 행락철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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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연휴 및 가을 행락철 안전점검 실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9.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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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족 친지들과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기세요!’

[전주=글로벌뉴스통신]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가을 나들이철을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전주한옥마을과 유원시설,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시설, 지역축제장 등 11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시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및 기술원, 덕진·완산소방서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터미널과 대형마트, 영화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 한옥마을과 문화재 등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 층 강화하고, 도로시설물과 노후 안전표지판, 공사구간 차량통제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가을철에 열리는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철저한 합동점검을 실시, 행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안전한 식품 공급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위생지도  점검도 병행해 맛의 고장 전주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적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조치하고, 위해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키로 했다.

김종엽 전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이용객들도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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