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중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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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중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3.05.11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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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말이 많던 방미도 지나간다. 그러나 여기서 대통령의 방미를 결산 하면서 의상 외교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첫 미국을 방문정상 외교를 하면서 한복과 양장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다시말해 어느새 여름이 오는 소리가 아주 지근거리에서 들려 온다. 이런 봄이 되면 사람들은 차별가는 패션을 하고 외출을 하고 싶은 욕망에 들어 서곤 한다.

 무슨 패션을 하고 오늘 모임에 가보지. 이런 저런 설레임에 사로 잡히곤 한다. 외국에 통상안보 이익을 수장으로 가는 입장에서 패션에 신경이 많이 갔을 것이다. 대통령이라는 직업이 그렇게 만들어 줄 것이다.

 직장의 성격, 모임의 성격, 직업의 성격에 따라, 입고 외출하는 부가 패션에는 옷, 팔치, 목거리, 지갑, 맥등 다양하다.

 이들 패션은 그것을 보는 이들의 기분을 각각 다양하게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패션은 각각 다양한 직업인의 이미지가 직업분야별로 개인이 외출을 하거나 누구를 만나는 장소에서 임팩트를 강하게 제공한다.

 이 경우 부가패션으로서 다양한 디자인, 서민적인 색상의 명함첩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법이다. 여성 정치인의 경우는 이런 점이 더 부담으로 작용 하기도 한다.

 메르켈 독일 수상등 각국의 여성 정치인들, 이들도 봄이 되면 각각 다른 패션으로 국민들을 만나거나 지지자들을 만나려고 다양한 패션을 선택해 입으면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지도자로서 최고의 자리에서 직업을 영위하는 중이므로 세간에서는 여름이 될수록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에 대한 모방(模倣) 내지는 흥미가 많을 것이다.

 대처 영국 수상의 집권 시기에 영국여성들은 대처의 외출용 가방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바가 많다.

 이들은 고 대처 수상의 일하는 영국인의 열정을 강조 하는 모습과 그녀가 활동적인 모습으로 투영되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영국 매체가 보도 한 적이 있었다.

 얼마전 소산당이라는 곳에서 만든 지갑을 착용 하고 외출을 한적이 있다. 박 대통령의 이 지갑에는 나 비 문양이 들어 가서 색다른 풍경을 주는 느낌을 제공하기는 하였지만 그렇게 특이하게 느껴지는 지갑은 아니었다.

 이 지갑을 본 국민들 중에서 상당수가 이 지갑을 사느라고 불티가 났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멋을 나름대로 함유하고 있는 모습이 이 브랜드를 찾게 만든 원동력일지도 모른다. 지금처럼 우리의 패션 경기가 불황기에는 이런 제품 하나의 마켓팅 성공 사례는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 같다.

 이처럼 한국의 시장 불황기에 지갑을 만든 회사가 물건을 잘 팔았다고 하니 소비자들으 입장에서 참 다행 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다.

 미국의 국무 장관을 지난 5년간 수행한 클린턴 힐러리는 밝은 의상에 심플한 목걸이 등 을 한 차림으로 연회장에 자주 나타난다.

 그래서 미국의 이미지를 아시아 국가들에게 역동적인 모습으로 투영하는데 성공,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을 친미화 방향으로 외교를 하게 대외적 이미지에서 승리를 거두 것으로 평가되곤 했다. 정치인에겐 패션도 정치요 고차원의 외교이자  대국민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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