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실전대비 ‘전자통관시스템 재해복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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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실전대비 ‘전자통관시스템 재해복구훈련’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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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위기관리 대응체계 보완.발전시킬 계획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관세청(대전정부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관세청은 지난 19일 적군의 공격으로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마비된 상황을 가상하여 ‘전자통관시스템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전자통관시스템은 169개의 국가기관과 26만개의 업체가 이용하는 국가물류의 핵심 기반 시스템으로서 장애가 발생하면 많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관세청은 중부지역에 설치된 주 전산센터가 가동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남부지역에 설치된 제2전산센터에서 수출입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평상시에는 가동하지 않는 제2전산센터의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하여 수출입신고서 송수신, 수출입 화물처리 및 통관업무가 정상으로 처리되는지 등을 확인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관세청은 이번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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