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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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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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금산시청) 금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금산=글로벌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금산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1일 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기관 현판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 유형별로 나누어, 전국 지역자활센터 2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우수기관은 전국 24개기관으로 상위 10% 이내이다.

평가는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참여자 관리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와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발굴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로 이뤄졌다.

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영진)는 금산군으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영농사업단 등 8개의 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80여명이다.

최우수기관은 인센티브로 2015 최우수기관 인증서가 수여되고, 추가 운영비가 2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도 향후 3년간 면제 받게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을 위해서 금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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