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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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준비 ‘착착’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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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설명회’개최... 운영모델·전략 등 의견 수렴
   
▲ (사진제공:논산시청)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준비 ‘착착’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에 따른 충남도 정책방향 및 우리시 센터 운영계획 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12일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부모, 학교영양(교)사, 공급업체, 생산자,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홍 충남 농산물유통과 광역급식지원팀장의 2015년 충남도 학교급식 지원정책 설명과 최권성 논산시 농정과장의 2015년 논산시 학교급식 지원계획, 논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정책방향 및 성공전략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박지홍 충남 농산물유통과 광역급식지원팀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단순한 시설사업이 아니라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운영체계"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조율과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권성 논산시 농정과장은 "분야별로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갈 것"이라며 "논산시의 여건이 반영된 적합한 운영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연산면 청동리에 27억원을 투입하여 1,499㎡ 규모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건립중으로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관내 93개교에 학교급식을 위한 공급체계를 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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