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휴가철 안전에 온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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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휴가철 안전에 온힘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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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단지 시설물 보강사업 및 유수지 준설공사 등으로 안전관리에 만전
   
▲ (사진제공:전북도청) 컨벤션센터 시설물 보강 공사 오일스테인 도장 공사(‘15. 7월)

[전북=글로벌뉴스통신] 전북도(전북테크노파크)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여름철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위탁 운영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일반인들이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생활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11년 7월 개장이래 꾸준한 방문객의 체험·관람·연수 활동이 이어져 2015년 8월 현재 35만 2천여명에 방문이 이르고 있다.

어린이 관광객이 많은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에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오고 있다. 소방설비, 전기설비, 공조설비, 승강기 점검 등 주요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보수를 하고 있다. 또한 테마체험관 내·외부 이동 시설의 안전장치 설치 및 건물 외벽 오일스테인 도장공사 및 내부 바닥타일 공사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설물 보강사업은 사업비 9천4백만원을 들여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시설물 보강사업(3천4백만원) : 건물외벽 오일스테인도장공사, 바닥타일 보수공사, 계단 난간대 보강공사,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유수지 준설공사(6천만원) : 준설량 2,700㎥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동호흡기증후군이 발생한 지난 6,7월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대책 보건안전교육과 단지 통합 건물소독, 소독물품과 위생마스크를 비치, 활용하는 등 위생환경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위급 상황 발생시 행정, 경찰, 소방, 보건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신속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연구-생산-체험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테마파크의 넓은 부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재난대비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의 다하여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항상 안전에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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