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수요중심 인력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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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수요중심 인력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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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소상공인연합회
   
▲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수요중심 인력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

[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지난 11일 소상공인 수요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원대 신승호 총장, 배재홍 삼척캠퍼스 부총장,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김임용 수석부회장, 권순종 이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전국 13개 시범운영 대학을 지정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병행제를 융합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IPP사업을 소상공인 기업과 연계하여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업무협력 내용으로는 △산학일체형 교육 도입․확대를 위한 지원 △소상공인 근로자의 후 진학 등 계속교육 지원 확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업교육 및 선취업 확산 △수요처별 인력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소상공인 연계 사업 지원 △소상공인 기업과 학교 간 체계적인 인력수급 정보 제공 △소상공인 우수기업 발굴·제공으로 안전한 현장실습 확대 △중소기업 인식개선 현장탐방,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 추진등을 담고 있다.

강원대 신승호 총장은 “대학생의 전공실무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소상공인 기업에서는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활용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컴퓨터의 원리를 잘 가르킬 수는 있지만 실제 사업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가르키기는 어렵다"며 "센터에서 이런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시켜 소상공인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가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대학생들이 소상공인들의 홍보.마케팅을 도와 소상공인 업소의 매출이 크게 오른 사례가 있다"며 "대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진로선택이 용이해지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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