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광역시) 2015 e스포츠 한밭대전 성황리에 종료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15 e스포츠 한밭대전’이 지난 1일 은행동 3POP PC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136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은 수준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경기결과, 대통령배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부에서는‘wAot’팀, 청소년부에서는‘미르가 고수에요’팀, 서든어택에서는‘evermc’팀, 하스스톤에서는 안성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한 17명의 선수들은 오는 8월 5일부터 서울 넥슨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에 대전 대표로 나가 전국 16개 지역에서 올라온 선수들과 전국대회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e스포츠대회를 통해 대전의 아마추어 e스포츠 생태계가 활성화 되어, 우리지역의 건전한 게임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