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4회 한 여름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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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회 한 여름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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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군] 가곡면 제3회 한여름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 성료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제4회 한 여름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가 내달 1일 단양군 가곡면 사평1리 광장(가곡정 앞)에서 개최된다.

이 음악회는 가곡정의 고풍스러운 전통 누각과 남한강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한 여름의 무더운 더위를 잊는 청량함과 감동을 선사할 줄 것이다. 

KBS 이병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음악회는 인기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를 부른 김민교, 트롯계의 샛별 ‘땡기네’ 김지원, ‘진또배기’ 이성우. 통기타 밴드 M.A.P, 여성 4인조 댄스 그룹 쏘울퀸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평1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먹거리 장터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즉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윤상도 가곡면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 줄 목적으로 소박하게 시작한 공연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면서 “농번기 농사에 지친 농민은 잠시 땀을 식히는, 관광객에겐 한 여름밤에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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