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초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보건.노동 교육 실시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노동교육을 개최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에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기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부 안전보건교육과 2부 노동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1부는 산업안전보건공단 류재신 강사를 통해 고령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장에서의 혹서기 안전사고방지 준수사항 및 예방법에 대해 사례별로 진행된다.

2부는 정현일 노무사(서울시함께노동아카데미 강사)의 진행으로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헌법에 명시한 노동기본권을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또한 실업급여 등 실생활에서 근로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도 같이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근로자로서 권익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