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6·25전쟁 바로알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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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6·25전쟁 바로알리기 운동 전개
  • 최지영 기자
  • 승인 2015.06.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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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6·25전쟁 1129일」 책자 2700권 무료 나눔 행사-

   
▲ (사진제공:함안군) 6.25전쟁 책자 배부
【함안=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지회장 손운모)는 함안군, 함안경찰서와 함께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6·25전쟁 바로알리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시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잘 모르는 전후 세대에게 잘못 인식되어 있는 전쟁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게 하고, 기성세대에게는 아픈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25일 오전 10시 가야읍 소재 경남은행 앞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손운모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장, 김진식 가야파출소 소장, 정재욱 함안경찰서 수사팀장, 경남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1129일」책자 2700권 무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사진제공:함안군) 6.25전쟁 책자 배부
「6·25전쟁 1129일」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무방비 상태의 남한에 전면 남침을 개시한 시점부터 유엔 측과 공산 측이 2년여에 걸친 회담 끝에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체결하기까지 1,129일간 한반도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수집해서 기록한 책이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는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함안경찰서 민원실에 책자 300여 권을 비치해 군민에게 6.25전쟁의 실상을 바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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