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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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찾습니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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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실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문화체육관광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과 함께 6월 15일(월)부터 ‘201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를 시작한다.

공공디자인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문화디자인 아이디어의 자원화 목적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는 공공디자인의 우수사례 및 문화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하여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2013년 광주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2013’의 개막식 축하 영상을 통해 “상상력과 아이디어, 창의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디자인은 기업과 국가를 아우르며 창조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이다.”라며 디자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역할 모색

올해 공모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부문’과 ‘문화 디자인 지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우수한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를 찾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부문’의 공모는 6월 15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접수하며, 공공디자인으로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제안하는 ‘문화디자인 지원 부문’의 공모는 6월 15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 심사(우수 사례 부문),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문화디자인 지원 부문) 등을 진행해 당선작을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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