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조명철, 이하 수련원)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천문․도예․산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무료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5회(4.21, 5.19, 6.16, 7.21, 8.18)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당일 수련원을 찾는 모든 참가자들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사진제공:부산시청)

 행사는 △낮에 볼 수 있는 별인 태양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이야기할 수 있는 별자리 여행 ‘천체관측’ △도전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짜릿하고 재미있는 ‘클라이밍’ △물레를 이용한 도예작품 만들기 및 차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사진제공:부산시청)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별자리 설명 및 별․행성 관찰 △광안대교, 천문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 및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된다.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안전 및 장비착용법 교육 △등반체험 △난이도에 맞는 개인별 체험 시간을 마련한다.

▲ (사진제공:부산시청)

  도예와 다도 프로그램은 △물레성형 및 흙가래기법을 이용한 도예체험 △솟대, 곤충만들기 활동 △다도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기념 할 수 있는 사진촬영과 행사 도중에 이루어지는 깜짝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수련원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행사 당일 금련산지하철역 6번 출구에서 수련원까지 매시간 1회에 한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