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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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로당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04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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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75개소 경로당 지역주민에게 개방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동구

[강동=글로벌뉴스통신]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열린 경로당 만들기’를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75개소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1‧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6월 5일 선사현대아파트 경로당, 22일 샘물경로당에서 개방형 경로당 현판식을 갖고 ‘오물조물 흙놀이 도예교실’을 연다. 선사현대아파트 경로당 도예교실에는 선사초등학교 학생 10명과 경로당 회원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명일동 원터골경로당은 실버푸르미 여가프로그램(에어로빅)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둔촌동의 약수경로당 등 36개소의 경로당은 6월부터 동별로 결성되어 있는 보육반장, 품앗이 모임 등 단체의 모임이나 회의 장소를 제공하는 주민모임방을 운영한다.

오는 6월 10일에는 명일동 방아다리어린이공원에서 명일동 권역 5개 경로당과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연계하여 ‘세대공감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전통놀이를 즐기고, 아이들에게는 인사‧식사 예절을 배우는 시간 등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개방형 경로당을 점차 확대하여 어르신과 젊은이 그리고 어린이들까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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