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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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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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6억 원 투입해 주차시설 94면 조성
   
▲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봉명중 인근 공영주차장)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올해 46억 원을 투입해 도심 주택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흥덕구 봉명동 1491번지 일원(봉명중학교 인근 49면), 봉명동 1546번지 일원(15면), 복대동 210-11번지 일원 1곳(30면) 등 총 3곳에 총 94면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봉명중학교 인근 공영주차장은 21억 원을 들여 1,258㎡에 주차시설 49면(장애인 2면) 건립을 완료하고 지난달 26일부터 무료 개방에 들어갔다.

또한, 현재 복대동 공영주차장(990㎡)과 봉명동 1546번지 일원(409㎡)은 토지보상 절차와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난해까지 26곳에 주차시설 974면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밀집지역에 주차공간 확충으로 유사시 긴급자동차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도로변 주차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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