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조명철)은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부산의 서면 시립부전도서관에서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3년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는 매년 부산의 명소를 돌며 시민들에게 부산의 멋진 경치와 신비한 천체관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면 부전도서관(4.20.)에 이어 명륜동 롯데백화점(5.18.),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아쿠아리움(6.15.)에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별자리 매직큐브 만들기 체험 △천문지도사의 재미있는 천체강의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 △해가 지면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 행성 관측의 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명소와 천문우주과학이 어우러져 지역주민 및 서면을 찾은 시민에게도 잊지 못할 학습의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신비한 우주과학의 세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2013년 찾아가는 천문대’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의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610-3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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