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에 주민 전용 헬스장 문 연다
상태바
용산구청에 주민 전용 헬스장 문 연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5.28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산구, 청사 내 구민 체력단련실 개소
   
▲ (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청에 주민 전용 헬스장 문 연다

[용산=글로벌뉴스통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6월 1일(월)부터, 종합행정타운(용산구청)내에 구민을 위한 체력단련실을 개소한다. 중·장년층의 건강유지는 물론 몸짱을 꿈꾸는 청소년, 청년층의 고민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토,일요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은 06시~22시, 토요일은 06시~18시, 일요일은 07시~15시까지이며 1,3,5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기존 종합행정타운 내 지하2층 아트홀 연습실 공간을 활용하여 시설을 조성했으며 총 면적은 259㎡(약 78평)다. 체력단련실은 물론 남·여 샤워실, 다용도실(개인사물함)까지 완비됐다. 체력단련실은 158.45㎡, 남자샤워실은 34.53㎡, 여자샤워실은 36.39㎡, 다용도실은 29.88㎡다. 유산소·웨이트 운동기구 등 총 25종 334개의 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운동기구 구매를 비롯해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한바 있다. 지난 26일(화)부터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금액은 성인 기준 월 5만원이다. 청소년은 월 4만원, 장애인, 노인과 국가유공자는 월 2만5천원이다. 한편 구는 내달 3일, 오전 10시에 체력단련실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향후 체력단련실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운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구 청사 내에 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