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환경사업체 실무책임자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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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환경사업체 실무책임자와 간담회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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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은 20개 환경 관련 사업체 환경 실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단양군청] 환경사업체 실무책임자와 간담회 개최

지난 22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장장주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미세먼지, 대기, 폐수 악취 등에 대해 주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 환경사업체 지도·점검 방향”에 대하여 안내하고, 사업체별로 대기, 폐수, 악취, 비산먼지등에 대한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군은 사업장과 생산설비 현황을 둘러보고 △야적장에 비산먼지 억제조치가 미흡한 부분, 방진덮개 및 살수철저  △원료 투입구 비산먼지 억제 철저 △집중호우시 원료 및 토사 유출방지 등 환경설비 정상 가동에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봄철 비산먼지 및 대기오염(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 4월 초 주요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실적 등을 각 업체에 주문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환경오염 저감 방안 및 실적에 대해 자유스럽게 발표 토의했다.   특히 일부 사업체에서는 비산먼지 및 악취 저감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환경설비를점검·보수 및 주기적인 환경교육 등 자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 등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해서도 ‘단양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시로 주의사항 및 대처 요령을 홍보하고, “사업체별로 더 효율적인 대기·수질 오염 저감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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