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광명시청

[광명=글로벌뉴스통신] 양기대 광명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6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받았다.

연차별 투자수요 및 공약실천 종합로드맵, 공약가계부, 국가사업과 자체사업 등을 명확히 구분해서 실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최고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종합구성(50점 만점), 개별구성(20점 만점), 주민소통 분야(15점 만점), 웹소통 분야(15점 만점),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이며, 평가항목에 따른 30개의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 6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개 요청하고, 2월 9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소속 평가단이 SA등급 부터 D등급까지 5등급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민선6기 지방선거 이후 양기대 시장의 공약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하게 검토하여 74개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공약설명회 및 시민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11월 공약종합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동안 공약실천 및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