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요 기관장 1/4분기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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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요 기관장 1/4분기 회의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1.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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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행정기관, 대학, 언론사, 군, 국영기업, 금융, 유관기관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소재 기관장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1/4분기 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기관장 회의는 부산소재 각급 기관의 장이 참여해 기관별 당면현안을 설명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회장으로 10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허남식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3 시정방향과 중점과제, 당면 주요 시정을 설명하고 기관별 현안에 대한 설명과 토의 등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2013 시정방향과 중점과제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 미래 부산발전 비전사업 지속 추진과 2주 앞으로 다가온 설맞이 지역안정 종합대책과 당면 주요시책을 설명한다. 또, 상반기 주요행사 참여에 따른 기관별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13년 부산교육 15대 역점 추진과제, 경상권 교육기부 박람회 개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고교 희망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지역 교육현안을 설명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부산 경제동향과 부산지역 기업인 새해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한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시민이 공감하는 감동치안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추진사업을 비롯 설 명절 전후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와 방범용 CCTV 증설에 대해 설명한다.

  해군작전사령부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해군 작전사, 적극적인 대민지원사업, ‘Green Base’운동 전개에 대하여 설명하고,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은 2012년 주요활동 실적과 부산시 관련 ’201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그리고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과 민생안정을 위한 설․대보름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대책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부산지방병무청은 승선근무예비역 수산업 분야 선박기준 조정과 병역명문가 접수 시기 및 대상 조정에 대해 소개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설 명절 전후 체불임금 청산대책, 고용보험 피책임자격 지연신고 과태료 부과에 대해 설명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역발전사업 추진 및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업을 소개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부산-제주 항로 활성화와 국립해양박물관 해상교통로 확보 및 해양관광 기반확충에 대해 설명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물동량 증대, 북항기능 재정립 및 북항․신항 연계 활성화대책,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 해양플랜트 전략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소개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는 2013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부산본부는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에 대해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과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정착 추진, 농산물 부정수입 근절을 위한 국경관리 공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013년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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