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해남우슬동백체육관 제16회 땅끝공룡기전국좌식배구대회 개회식에서 김영택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번 대회는 해남군,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해남군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하였고, 전라남도, 전라남도장애인베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해남군장애인복지관이 후원한 대회로 올해 16회째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대회공인구 |
이번대회는 유일한 천안시청팀을 비롯하여 울산광역시좌식배구단, 대구광역시, 제주특별도팀, 신생 울주군좌식배구단 등 남자 9개팀이 3그룹으로 나누어 예선전을 치루고 6강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여자팀은 광주어등클럽, 울산광역시여자좌식배구단, 경남멋진여성여자배구단 등 3팀이 리그전으로 진행되었다.
해남군 장애인배구협회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실력에 관계없이 추첨에 의한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하여 죄식배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광주, 경남, 울산광역시여자배구단이 시합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철환 해남군수는 “전국에서 땅끝을 찾아주신 손님들에게 정이 넘치고 아름다운 힐링의 고장, 명품고장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 격려하였다.
김영택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은 축사에서 “ 우리나라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서 16회째 좌식배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스포츠를 통하여 장애인대한 부정적인식을 버리고 인권과 삶의 질을 위하여 좌식배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는 본보기이다”며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 주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취재본부) 시합이 열리고 있는 해남 우슬동백체육관 |
이번 대회 처음 출전한 울주군좌식배구단 윤희주 선수는 “우리는 좌식배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리자신의 건강을 위해 참여하였다” 비록 3전 전폐를 하였지만 건강증진을 위해 좌식배구 만한 장애인스포츠가 없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