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업 국고 반영 등 고향 발전 위해 힘 모아달라” 당부-
▲ (사진제공:전남도청) 이낙연 지사(오른쪽 두 번째)가 광주ㆍ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김정록(화순)ㆍ주영순(신안)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장흥)ㆍ김태년(순천)ㆍ백군기(장성)ㆍ전해철(목포)국회의원, 정의당 정진후(함평)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
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국가 예산의 보조사업이 축소될 전망이며, 우리 도의 재정 형편상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지역 출신 의원들이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순천 출신의 김태년(새정치민주연합․성남 수정구) 국회의원 등 9명의 전남 출신 국회의원들이 참석,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일에 공동 노력해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이 지사는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의원들께감사를 표시하고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면담하고 백신산업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삼포자동차튜닝밸리 조성사업 등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2016년도 주요 현안사업이 부처안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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