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가족과 함께한 남원 문화버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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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가족과 함께한 남원 문화버스 탐방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4.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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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연대 군장병 가족, 남원 문화버스 타다-

   
▲ (사진제공:남원시청)  육군 35사단 이성계 연대의 장병과 가족 80여명이 혼불문학관에서 기념촬영..
【남원=글로벌뉴스통신】매주 토요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남원의 구석구석 문화를 탐방하는 ‘남원 문화버스’에 특별한 가족이 함께했다.

육군 35사단 이성계 연대의 군장병과 초청가족 80여명은 4.25일에 부대 개방행사의 일환으로 남원문화버스에 탑승하여 춘향테마파크, 혼불문학관, 광한루원을 문화해설사에게 설명을 들으며 남원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랑의 광장'에서는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을 관람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화려한 한복과 무용, 취타대 등을 보면서 우리의 멋을 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부대 개방 행사에 참여한 한 군장병의 아버지는 “부대개방행사를 생각했을 때 부대 안에서만 있을 줄 알았는데, 남원 문화버스를 통해 문화 탐방도 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아들이 군 생활하는 남원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아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다. 다음 기회에 다시 남원을 방문하여 아들과 여행하겠다.”고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아들이 생활하고 있는 남원이 좋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되었다는 참여 부모님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의미 있는 행사에 문화버스를 통해 남원을 탐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남원 문화버스는 매주 토요일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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