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국방벤처.민군협력 기술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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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국방벤처.민군협력 기술교류회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04.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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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 민수 이전, 중소벤처 우수기술 국방 적용의 길 열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소장 정홍용)와 공동으로 4월 28일 부산국방벤처센터에서 국방벤처기업 및 부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국방벤처·민군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국방벤처·민군협력 기술교류회’는 국방연구개발기술을 국방벤처기업에 이전하여 민수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방벤처기업의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년도 9월부터 기품원과 국과연이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조선·해양 분야의 민·군 협력을 위해 실시되며, 부산국방벤처센터 입주기업 ㈜엔솔브의 암·복호화 보안기술을 활용한 함정 및 국방 출입통제 시스템 등 국방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민간기술 7건과 국과연의 저소음 마찰 감속기 등 국방기술의 민수사업화 기술 4건 등 총 11건이 소개된다.

‘13년도부터 개최된 본 교류회를 통해 그간 총 45건의 국방기술과 43건의 민간기술이 소개되었으며, 그 중 4건이 민수이전 성과를 거두었다. 기품원은 앞으로도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방벤처기업과 국방분야의 협력 대상을 발굴하고, 민·군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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