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장애체험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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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장애체험의 장 열어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4.11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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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역 광장에서 대학생들 "장애사랑" 대 시민 호소운동 펼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기자) 11일 대전역 광장에서 목원대학생들의 "장애인은 내 친구"란 홍보호활동을 적극지지하고 있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11일 대전역 광장에서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40여명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대전역 광장에서 시민 및 역 이용객을 상대로 <장애인은 내 친구>란 슬로건을 내걸고 대 시민 홍보및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들 대학생들은 "차가운머리, 뜨거운 가슴, 움직이는 손과 발"이란 부제로 이의 실천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전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인 장애인 이해 행사로 올해가 20회 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4월 7일부터 11일 까지 대전역, 은행동, 서대전역 및 공원, 대전복합터미널, 둔산동 에서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대전역에서 전국회의를 마치고 이들을 찾은 박형태 대표(정훈평생교육원원장)는 "우리는 영남지역에서 장애인-비장애인어울림운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전역에서 목원대학교 학생들의 <장애인은 내 친구>란 제목의 홍보는 우리의 어울림운동과 일맥상통하여 희망이 있다"고 하며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송영석 울산광역시장애인배구협회장은 "지난 4~5일 온산문화체육센타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부울경대학생인성실천연합이 출범한 한 것과 이들의 함께하는 장애인사랑 인성실천운동이 같은 취지로 너무 좋은 전개이다"라며 기꺼이 모금운동에 동참하였다. 

이 학생들이 졸업 후 각 종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이런 홍보는 복지와 인성의 멋진 조화라 시민들은 앞으로의 이들의 진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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