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재단, 환자를 치료하는데 무관심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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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재단, 환자를 치료하는데 무관심한 병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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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친이 입원한 군포 당정역 부근 병원을 방문하였다.

 다소 늦은 시간이라 미안한 마음에 방문한 휴병원 원장은 없고 간호사와 대화하는 순간 놀라운 일을 발견하였다. 부친이 수일전부터 안경을 잃어버렸다고 말하여 문의하니 여려개의 안경을 약봉지옆에 보관중이었다. 그중에 1개를 받아보니 안경알은 한쪽이 빠져 있었으며, 안경을 받아 가까운 안경점으로 가서 문의결과 "안경을 밟아서 알이 빠진 것이다." 말하였다. 참고로 내 부친은 한쪽눈이 실명 상태이다.

 환자를 돌보아 주어야 하는 의료재단의 무성의한 태도는 상식을 벗어난 것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웠으며 나아가 유사한 사례가 없는지 관계당국은 검토보완 조치해야 할 것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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