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24일(화) 시청 만남실에서 일자리분야 교류 및 협력 강화와 청년일자리사업(취업성공패키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내 5개 대학 및 7개 일자리 기관과‘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인력수급의 원활화 및 민·관·학 협업을 추진하여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취업 시장 내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업무 협약에 참여한 부천시 및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은 지역의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애로점을 해결하고, 관내 5개 대학(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부천 대학교, 유한 대학교)은 졸업생 및 재학생에게 취업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7개 기관(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부천 나눔 지역자활센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인덱스루트코리아, ㈜커리어넷)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초상담, 심리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요령,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단계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기관협업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 산학연계를 위한 지역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시는 민·관·학이 협력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졸업자들에게는 단계별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함께, 부천의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