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형·유망업종 창업지원,전국 73개 민간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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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형·유망업종 창업지원,전국 73개 민간전문교육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3.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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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250회 5,000명 대상 창업·재창업교육 지원

[대전=글로벌뉴스통신]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특화형·유망 업종 중심의 소상공인 창업 및 재창업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 73개의 민간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하고,총 250회의 교육과정(창업교육 200회, 재창업교육 50회)을 운영, 전국 5,000여명의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예정자에게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소상공인 창업 및 재창업 교육은 과당경쟁업종 및 무분별한 생계형 창업을 방지하기 위해,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특화형* 또는 유망 업종** 등 창조형 업종중심으로 운영된다.

  * 체험형 아트카페, 유기농 해독주스 전문점 등 생계형 업종이나 신지식 및 기술을 가미하여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

 ** 오토캠핑 장비대여업, 가정재무라이프컨설팅 등 향후 수요확대 가능성이 높아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전문교육기관은 예비창업자 대상의 이론·실습교육 중심 창업교육과정(60~80시간)과 업종전환희망자 대상의 의식전환 및 힐링교육, 전환업종 실습교육(50~60시간)을 지원하며,교육과정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성공업체에서의 인턴체험도 제공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창업교육과정 수료생은 창업자금(최대 7천만원 한도) 융자 신청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재창업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성공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6개월의 전담멘토링과 함께 최대 1억원 한도의 사업전환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희망자는 3.24(화)부터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별 개설된 교육과정을 검색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042-363-7822) 또는 소상공인 콜센터(1588-53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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