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호숙)는 소정마을 싱글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더불’어 살아가는 ‘you’, 더블유」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목) 밝혔다.
이 사업은 남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해영)과 어스(US/EARTH)(대표 김은미)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며, 사회적 고립 상황에 놓인 중장년 취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ESG 교육(월 2회, 8회기)과 관련 기관 견학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2회기)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또한, 환경보호 소모임 커뮤니티 자조 모임 활동도 병행하여 복지자원 선순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주민 간 동질감 형성 및 친목 활동 경험을 통해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출현 등으로 고립 가구에 대한 사회관계망 회복 및 일상 회복 지원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사회적 고립 가구가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으로 다 함께 행복한 소정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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