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행복증진 프로젝트 『달콤한 백세인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수) 밝혔다.
이 사업은 수영동 두루돌봄팀 및 보건소, 복지기관의 협업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건강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노인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차 방문한 첫 대상지는 수호경로당으로, 수영동에서는 향후 경로당 이용자 80명에게 건강상태(혈압, 당뇨, 악력) 측정,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그리고 노인맞춤형 돌봄지원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보건·복지 통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해원 동장은 “노령화가 급속히 증가하는 수영동의 특성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달콤한 백세인생을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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