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지난 11일, 15일 양일간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자료를 활용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수)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고령화 및 가족해체 등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 및 저장강박 의심 가구, 복지사각지대 신고 방법 등에 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광안4동에서 자체 분석한 각종 통계 및 공간정보 활용 자료를 기반으로 한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발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득 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안4동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복지시책 추진 시 통계분석에 입각한 과학적 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체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