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27일 지역의 우수한 전통 산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대웅「大雄」, 위대한 영웅을 찾아서!’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 9월 총 2회차로 운영하며, 범어사를 주제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범어사 답사, 대웅전 백화 채색 그리기 체험, 전문 강사의 범어사 대웅전, 조계문, 비로전 등 조선시대 목조 건축물, 전각 내에 봉안된 불상과 불화 등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
4월 1회차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늘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며 금정구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문화관광과(☎051-519-4082), 범어사 성보박물관(☎051-508-6139)으로 하면 된다.
또한, 구는 9월까지 범어사 대웅전 이야기,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천년의 역사가 담긴 범어사에서 우수한 불교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진정한 나를 찾는 전통 산사 문화 향유 및 지역 문화유산을 주민에게 널리 알려서 금정구만의 관광 콘텐츠의 관광 명소화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