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시장, "여소야대 난국 돌파력 수습책은 소통과 소신"
상태바
안상수 전 인천시장, "여소야대 난국 돌파력 수습책은 소통과 소신"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4.04.12 16:1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특별취재팀)안상수 전 인천시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특별취재팀)안상수 전 인천시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4월10일 실시되어 가혹한 참패로 인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고민에 이 커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본지는 국민의힘이 난국을 헤쳐 나갈 방법을 모색하고자 안상수 국민의힘 전 인천시장과의 대담을 가졌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인천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나 선거 동영상으로 지원을 하였다." 고 답했다.

또한, "이번 총선은 공천시 난맥상을 보였고 선거운동은 야당보다 못해 선거운동에서 진 것이다. 지역 방어를 할 수 있는 후보를 내세웠어야 했다."며, "한동훈 바람으로 해볼라 했는데 바람은 야당이 더 강했다, 득표력이 있는 후보를 찾아야 되는데 중앙에서 스펙이 좋다고 공천 해봐야 표가 이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총선 결과에 따른 대통령실과 여당이 해야 할일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의 소통부족을 꼽았다.그 방법으로 내각과 대통령실에 정치인 출신들을 발탁해야 하고 정치력이 있어야 한다. 참모들의 역할이 부족하여 정책 진행 과정에서 난맥상을 보였다.유능한 참모는 정책 집행 과정에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인사로 정치인이 참여하여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내각과 대통령실의 참모 역할은 당력의 소모이니 현역 정치인은 1~2명이면 좋고 대통령은 최고 결정만 집행하며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특별취재팀)대담 중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특별취재팀)대담 중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정국전환 시기에 국가를 위해 헌신 할 수 있는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내게 눈길이 올 것 같지는 않지만, 추천하고 싶은 분은 문재인 정권을 무너지도록 계기를 만든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거론하는 싶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지난 노무현,김대중 정권 시기에 당이 어려울 때마다 보궐선거로 3번이나 당에 기여했고, 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장 역할을 하며 당이 어려울 때 마다 적극 나섰다, 항상 애국심이 강하고 어떤 역할을 맞게 된다면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노태우, 김영삼 시절부터 정치를 하였고 28여년 경력에 선거를 10여차례 했다.우리 국민들은 균형 감각이 탁월하여 앞으로 야당이 무리하게 정쟁만 일 삼는 정치를 한다면 다음 정권은 또 다시 국민의힘에서 대통령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건강 문제는 없는가?

안 전 인천시장은 "인간 수명이 100세 시대다.박지원 전 국정원장 보다 6세 어리다. 또한 바이든,트럼프 보다 나이가 어려서 활동하는데 문제는 없다."며 대담을 끝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동주 2024-04-13 08:57:39
충청인의 자존심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국정책임자로!
의정경험 풍부한 경제통(유수기업 대표와 국회 예결위원장)이자 인천광역시장 때 바다를 매립 송도 신도시 건설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 글로벌 행정가이다. 인물을 알아볼 때 국가가 번영하고 국민이 편안하다.

주요기사